-
서울·부산 41대0, 국가부채 1985조…가보지 않은 길의 충격[이번주 리뷰]
박영선 39.18% vs 오세훈 57.50%, 김영춘 34.42% vs 박형준 62.67% 41 대 0 (서울 25개구,부산 16개구) LHㆍ불공정ㆍ부동산 실정에 분노한 민심
-
尹 'DJ도서관' 찾아 "가르침 새기겠다"…좌우없는 광폭행보
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지난 11일 서울 마포구 동교동 '연세대 김대중 도서관'을 찾아 김대중평화센터 상임이사인 김성재 전 문화관광부 장관으로부터 김대중 전 대통령의 업적 등에 대
-
사과한 막말 교사도 고소…"매일 국수본 출근하겠다"는 천안함장
최원일 전 천안함 함장이 순직 장병과 유족의 명예를 훼손하는 행위에 대해 단호한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. 전우회와 유족회 측도 "그동안 음모론이나 비방에도 침묵을 지켰지만, 앞으로
-
아빤 천안함, 엄만 암으로…홀로남은 17세 연금도 끊길판
천안함 폭침 사건 때 남편을 잃고 홀로 자녀를 키워온 정모씨가 암투병 끝에 별세했다. 홀로 남겨진 정씨의 고등학교 1학년생 아들을 지원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정치권에서 나오고 있다
-
천안함 수병의 분노 "수장 발언자 진정성없는 사과…제명하라"
전준영 천안함생존자전우회 회장. [페이스북 캡처] 전직 여당 당직자가 천안함 피격 사건을 두고 '함장이 부하들을 수장(水葬)시켰다'고 발언해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. 발언 당사자인
-
KAL기 사건 김현희 15년 만의 외출
북한에서 27년, 남한에서 23년을 살았다. 어느덧 세월의 무게가 엇비슷해졌다. 북한 사투리와 억양이 언제부턴가 다시 나오기 시작하더란다. 사람들이 물으면 강원도나 연변이 고향이
-
서울광장 등 16개 시·도에 분향소
천안함 희생 장병들 가운데 고 김경수 상사가 24일 처음 화장됐다. 이날 오후 경기도 수원시 연화장에서 화장된 고인의 유해가 동료 장병들의 경례를 받으며 평택 해군 2함대로 출발하
-
“바닷물 잔잔해지는 다음 주 천안함 통째로 끌어올릴 것”
군 당국이 천안함에서 생존자가 확인되지 않을 경우 곧바로 선체를 인양하기로 방침을 정했다. 선체 인양은 다음 주 중 끝낸다는 방침이다. 일주일 후면 천안함 폭발의 원인이 윤곽을 드
-
[3·26 천안함 침몰] “살아 돌아와 고맙다” “함께 못 와 죄송”
천안함 생존 장병 39명과 실종자 가족들이 8일 경기도 평택 해군2함대에서 만났다. 한 실종자의 어머니가 생존 장병의 눈물을 닦아주고 있다. [사진공동취재단] 마치 이산가족 상봉
-
軍, 침몰함 함미 추정 물체 발견…수중카메라 투입
서해 백령도 서남쪽 1마일 해상에서 경비 활동 중 침몰한 우리 해군 초계함 천안함(1천200t급)의 실종자 수색 작업이 계속되는 가운데 28일 오후 실종자 수색 작전 지원을 위해
-
우키시마마루 침몰사고 진상규명 홈페이지 개설
해방직후 한국인 징용자 등 수천명을 태운 채 침몰한 일본 해군수송선 우키시마마루(浮島丸)의 사고 진상규명을 위한 홈페이지(http://www.wookishimaho.org)가 개설
-
MB “모든 인력장비 동원해 인명 구조에 최선 다하라”
이명박 대통령이 7일 오후 청와대에서 안보관계 장관회의를 주재, 서해상에서 침몰한 해군 초계함 천안함 사건에 대한 대책을 논의하고 있다. 이 대통령은 신속한 진상 규명과 실종자
-
“꽝” 소리와 동시에 선체 2cm쯤 떠올라 침수 시작되자 엔진정지 → 암흑 상태
관련기사 “부사관·사병 숙소 함정 뒤쪽에 있어 피해 커졌을 것” 26일 밤 원인을 알 수 없는 폭발로 침몰한 천안함은 서해 백령도 인근에서 평상시와 다름없이 경계 작전 중이었다.
-
무리한 명령도 실행하는 북 … 천안함, 김정남 암살과 비슷
이기식 전 해군작전사령관이 22일 중앙일보에서 천안함 폭침사건 당시를 설명하고 있다. [사진 최정동 기자]26일은 천안함 폭침사건의 7주기였다. 2010년 3월 26일, 해군 천
-
역대급 흥행 예고한 '군함도'에 불편한 시선 쏟아지는 이유
[사진 '군함도' 스틸 이미지] 영화 제작 단계부터 기대를 모았던 류승완 감독의 신작 '군함도'를 둘러싼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다.지난 26일 개봉 직후부터 다양한
-
천안함 유족 "KBS 왜곡방송, 법적조치 해달라"
[사진 KBS] 천안함 유족회 등 천안함 관련 단체들은 2일 성명을 내고 "국방부는 KBS의 진실 왜곡과 명예 훼손에 대한 언론중재와 법적 조치를 해달라"고 요청했다. 앞서 지난
-
[e글중심] 국가유공자 인정 못 받은 천안함 생존자
■ 「 [연합뉴스] 해군 46명이 희생된 천안함 폭침이 오늘(26일)로 9주기를 맞이했습니다. 9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천안함 생존자 22명 중 6명만이 국가유공자로 인정
-
“일본 교과서보다 못한 유관순 교육, 부끄러운 일”
이혜훈(51) 전 새누리당 의원이 지난달 25일 유관순열사기념사업회(이하 유관순사업회) 21대 회장으로 선임됐다. 유관순사업회에서 여성 회장이 탄생한 것은 1947년 발족 이래
-
"표현의 자유 인정해야"…'천안함 좌초설' 신상철 항소심서 무죄
천안함 좌초설을 주장한 혐의로 기소된 신상철 전 민군합동조사단 위원이 6일 오후 서울 서초구 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항소심에 출석하고 있다. [뉴스1] ‘천안함 좌초설’을 주장해
-
[e글중심] 현충일인가 광복절인가
e글중심 천안함 사건과 1·2차 연평해전의 유족·생존자들이 6일의 현충일 추념식에 참석하지 못 할 뻔했습니다. 정부가 발표한 명단에서 처음에 제외돼 있었는데, 언론 지적이 잇따르
-
[심은경의 미국에서 본 한국] 친애하는 파커 일병에게
캐슬린 스티븐스 전 주한 미국대사·한미경제연구소장 우리는 이웃이에요. 저희 집은 몬태나주 밀너 호수 기슭의 오두막입니다. 일년 전 집 옆에 있는 작은 묘지를 걷다 오리나무와 폰데
-
尹 "굳건한 한미동맹 기반으로 한반도 지속가능한 평화 보장"
윤석열 대통령이 1일 오전 충남 계룡대에서 열린 건군 제74주년 국군의 날 행사에서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. 대통령실사진기자단 윤석열 대통령은 국군의날인 1일 "굳건한 한미
-
[속보] 尹, 180m 걸어서 취임식장 도착…시민들과 '주먹인사'
윤석열 대통령 부부가 1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앞마당에서 열린 제20대 대통령 취임식에서 참석해 단상에 오르고 있다.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10일 오전 10시 55분쯤
-
[LIVE] 윤석열 대통령의 하루...“국민이 주인인 나라, 국민과 함께 만들어 나갈 것”
윤석열 대통령이 오늘(10일) 0시 서울 용산 대통령 집무실 국가위기관리센터(지하벙커) 상황실에서 국군통수권을 이양받는 것으로 제20대 대통령 임기를 시작했다. 윤 대통령은 김건